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동양건설산업의 인수합병(M&A)가 무산됐다.동양건설산업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 7월 9일 노웨이트 컨소시엄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노웨이트 컨소시엄에서 인수대금 200억원을 납입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앞으로 M&A 조기 완결을 위한 재매각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