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수석 객원지휘자이며 경희대교수인 장윤성은 93년 제1회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자 콩쿨에 2위로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 한국 지휘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꼽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은 「난파음악상」「이달의 음악가상」「올해의 음악가상」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시향 악장과 서울신포니에타 리더 겸 음악감독 및 서울시립대교수로 활동중이다.이번 연주회에선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랄로의 「바이올린 협주곡 스페인 교향곡」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특히 랄로곡은 총 5악장이 그중 제3악장은 연주회에서 관례적으로 생략돼 이번 연주회에서도 제1, 2, 4, 5악장으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