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베트남과 국교가 정상화된 후 우리기업의 투자대상국으로 급부상한 베트남에의 투자진출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21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대베트남 투자진출 5년의 평가와 향후 진출전략」세미나에서 오인식 상명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5년간 우리기업의 베트남투자는 총1백61건, 6백70만달러규모에 달해 초기투자는 일단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