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트북] 가수·교수·의사등 응시 변리사시험 최소 50대 1

다음달 치뤄질 예정인 제39회 변리사 시험에 인기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24)가 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새'와 '행복했어' 등의 노래를 히트 시키며 인기가도를 달리다 최근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미국 보스턴대에서 1년간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2차 시험 선택과목으로 경제원론을 택했으며 지난 10일 원서를 제출했다. 특허청은 24일 최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9,940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가운데는 의사가 4명이나 포함돼 있으며 물리학과 및 화학공학과, 의류학과 등 교수 6명과 약사 29명도 원서를 제출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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