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일루전 마술의 최고봉' 토머스 내한공연

내달 2일부터 올림픽공원서


토머스는 ‘일루전 마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실력파다. 일루전 마술은 무대 위에서 인체분리, 공중부양, 큰 물건 사라지게 하기 등을 선보이는 마술이다. 그는 세계 모든 마술사들의 꿈의 무대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997년부터 10년이 넘게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쇼로 장기 흥행하고 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되고 있는 단독 매직 쇼는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토머스의 쇼 단 2개 밖에 없다. 토머스는 내한공연에서 규모가 큰 그랜드 일루전 마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스토리 위주의 다양한 손마술로 이뤄지는 클로즈업 매직과 달리 인체분리와 절단 등의 극한 상황마술과 공중부양, 큰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블록버스터 규모의 환영마술을 펼친다. 토머스는 2002년 아카데미 오브 매직 아트 ‘올해의 마술사상’, 2007년 월드 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 일루저니스트상’ 등을 받았다. 공연은 오는 5월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02)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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