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 텔레콤 매각 추진/좌파정부,빠르면 9월께

【파리 AP=연합】 민영화조치를 반대해오던 프랑스 좌파정부가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올가을부터 국영 전화회사인 프랑스 텔레콤사 매각을 시작할 것이라고 런던의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익명의 프랑스 각료들의 말을 인용해 프랑스 역사상 최대 민영화조치가 될 프랑스 텔레콤의 매각이 빠르면 9∼10월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총리실의 한 대변인은 아직 공식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