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는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국적 여성가수 그룹 ‘미스에이(miss A)’를 제4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스에이는 한국인 민(이민영)과 수지(배수지), 중국국적의 페이, 지아로 이뤄진 4인조 여성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브리드’(Breathe) 등의 곡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귀남 법무장관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국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4월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