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보엔젤] 3차 투자설명회 성황

서울경제신문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공동주관하고 관악구청이 후원하는 기보엔젤클럽 3차 벤처투자설명회가 9일 오후 3시 관악구청 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개인투자자(에인절)를 비롯 창업투자회사 관계자 벤처기업가, 일반시민들이 참석, 에인절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벤처투자설명회에 나온 3개 벤처기업의 회사내용을 소개받은후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현장에서 투자상담을 하는등 공개기업에 대한 강한 투자의욕을 나타냈다. 투자유치에 나선 하우리, 아이큐브, 엠앤디정보기술 3개 업체는 모두 자사의 특장점과 사업전망을 자세히 설명하며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하우리는 백신프로그램개발업체이며 아이큐브와 엠앤디정보기술은 각각 디지털방송용 솔루션, 가상현실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기보엔젤클럽 소개및 가입안내와 함께 엔젤투자의 비전에 대한 강연도 진행돼 일반 시민들이 에인절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보엔젤클럽은 향후 에인절과 3개 공개기업들의 투자상담을 상시적으로 주선해 조기에 투자조인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에인절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기보엔젤클럽에 문의하면 투자대상 기업내용과 투자절차를 상세하게 알 수 있다. (02)789_9322~3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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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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