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여류화가 김점선씨가 연극계를 돕기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채, 동화적인 그림으로 독특한 자기세계를 갖고 있는 김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극단 물리의 작품 `서안화차`를 본후 있은 후원의 밤에서 결정됐다. 연출자 한태숙씨와는 친구관계로 30년만에 재회를 했고 그자리에서 전시회를 통한 후원회를 약속했다.
전시는 27일부터 2월29일까지 `김점선 31회 개인전`의 타이틀로 갤러리 정미소에서 열린다. 작품은 판화 6종류와 유화 8점이 나온다. (02)3446-3301
<김동근<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