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홈플러스

年100회 이상 소통 "고객 곁으로"


홈플러스는 전국에 123개 점포를 운영하며 연간 약 1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99년 2개 점포로 시작한 홈플러스가 11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홈플러스는 개점 점포마다 오픈 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유통업계에서 최단기간 매출 1조, 2조, 3조를 돌파하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4년 만에 업계 12위에서 2위로 뛰어오르고, 점포 평당 매출액 1위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과는 홈플러스가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및 높은 품질 등을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쏟은 덕분이다. 고객만족을 위한 홈플러스의 노력은 'Customer Plan'이라는 혁신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다. 홈플러스는 매년 100회 이상의 철저한 고객조사를 실시해 상품, 시설, 서비스, 운영 등 경영상 모든 부분에서 직접 고객의 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주요 이슈를 찾아내고 이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다시 고객을 통해 결과를 평가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또 친환경 매장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8년 10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및 탄소 배출량을 5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그린스토 1호점 '부천여월점(77호)'을 오픈하며 유통업계에 친환경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회공헌활동이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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