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UN 에볼라 대응 모금액 1억 달러 증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의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 부족을 호소한 뒤 각국이 약속한 지원액이 1억1800만 달러(약 1,248억원)에 이르렀다.

유엔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영국이 3,200만 달러, 스웨덴이 1,500만 달러를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주 1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유엔의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에 한 달 동안 모인 금액이 콜롬비아가 보내온 10만 달러밖에 없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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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주가 870만 달러를 보탰고 베네수엘라(500만 달러), 캐나다(360만 달러), 뉴질랜드(120만 달러) 등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핀란드(910만 달러)와 독일(630만 달러), 중국(600만 달러), 덴마크(500만 달러)도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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