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빈 베이컨 과잉홍보사, 이번에는 마돈나 온다?

내한행사 30분전 공식 취소 통보…마돈나 공연 날짜 없어

SetSectionName(); 케빈 베이컨 과잉홍보사, 이번에는 마돈나 온다? 내한행사 30분전 공식 취소 통보…마돈나 공연 날짜 없어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할리우드 스타 케빈 베이컨의 이름값을 이용해 과잉홍보한 회사가 이번에는 마돈나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케빈 베이컨이 내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온스팟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온스팟 코리아)는 29일 행사의 시작 30분 전인 오후 5시30분에야 공식적으로 내한 취소를 취재진에 알려왔다. 온스팟 코리아는 당초 케빈 베이컨이 입국한다고 고지한 28일 “케빈 베이컨이 비행기를 놓쳤다. 내일 행사 직전인 5시께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갈짓자 행보는 계속됐다. 29일 오후 1시 “케빈 베이컨의 한국행 비행기 탑승여부가 불명확하며 이로 인해 케빈 베이컨의 인터뷰 및 영화제작발표회 참석이 불가능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이메일을 발송했다. 온스팟 코리아 측은 스포츠한국과 전화에서“비행기 탑승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오후 5시가 되어봐야 한다”고 말한 뒤 오후 5시30분 전화에서야“취소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온스팟 코리아 측의 안온한 태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케빈 베이컨의 에이전시나 본인과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로드 온 주니어 감독을 통해서만 연락을 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로드 온 주니어 감독은 온스팟 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대표이며 케빈 베이컨이 국내에서 찍는다고 홍보된 영화 을 연출한다고 온스팟 코리아 측은 소개하고 있다. 온스팟 코리아 측은 29일에는 “2011년 팝의 여왕 마돈나의 한국 공연이 확정되었다”라며 보도자료를 발송했다. 온스팟 코리아 측은 “지금까지 마돈나 측과 온스팟 코리아 측은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공연 일정, 장소, 안전관리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마돈나가 내한한다면 첫 내한인 만큼 대대적인 뉴스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연예계 관계자들은 “공연 날짜나 장소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 공연 확정’이라는 표현은 섣부르다. 당장 케빈 베이컨의 내한이 취소되는 사태를 맞고도 발표부터 하고 보자는 심리는 마케팅 아닌가. 사실 케빈 베이컨의 내한이 케빈 베이컨과 협의되어 예정된 것이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 '1박2일' 후폭풍! 김연아 닮은 국악고 여고생 결국… ▶ '음모 노출'만으론 모자라? 더 생생하게… 유혹! ▶ 김혜수, 알고보니 남친 앞에서 한없이 섹시하게… ▶ '문란 성생활' 톱스타, 결국 성병 걸려 여친에 옮겨 망신 ▶ 성기 집착·음모 노출·성욕 해결… 결국 무작정 벗기고 본다? ▶ 일찍 결혼한 이요원 "그래도 '섹스…' 같은건 너무…" ▶ 동료가수 여친과 유혹 성관계후 "녀석 거시기가…" 폭로 ▶ 전도연, 팬티까지 벗은男 정면에서 입으로 애무하는… ▶ 알몸·신음·성행위… '야해지는' 여가수들 어느 정도기에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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