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필드소식] SKT오픈 총상금 9억으로 늘려 外

여주 신라CC

SKT오픈 총상금 9억으로 늘려 원아시아투어 대회로 열리는 SK텔레콤오픈골프대회 총상금이 9억원으로 늘어났다.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SK텔레콤은 원아시아투어의 위상에 맞게 총상금을 지난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려 국내 정상급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승상금은 2억원. 총상금 9억원은 국내 대회(대한골프협회ㆍ한국프로골프협회 주관)로는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다음으로 많은 액수다.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40), 재미교포 나상욱(27)을 비롯해 배상문ㆍ김대현ㆍ홍순상 등이 출전한다. SK텔레콤은 올해도 대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행복나눔재단 '해피쿠킹스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4일 장타자선수권대회 1차예선 장타전용 웍스 드라이버를 수입 판매하는 웍스코리아(www.worksgolf.co.kr)가 오는 24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CC에서 2010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 1차 예선을 개최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가 가능하며 연령에 따라 일반부(만 18세 이상)와 시니어부(만 4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된다. 3차례 예선과 8월2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모두 10명이 일본장타대회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2분 5초 안에 5개의 볼을 때려 40야드 폭 안에 안착한 볼 가운데 가장 먼 거리를 기록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02)703-3399 여주 신라CC 평일회원 모집 경기 여주의 신라CC(27홀ㆍ사진)는 평일회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입회금은 개인 3,000만원(1계좌 1인), 가족 5,000만원(1계좌 2인), 법인 6,000만원(1계좌 2인 지정)이다. 예약이 원활하며 주말은 물론 휴일 잔여 시간에도 부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5년 후 계약을 연장하거나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02)577-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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