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한국외대,‘경기글로벌CEO과정’개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의 해외진출 전략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경기글로벌 CEO과정’의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경기글로벌CEO과정’은 매주 토요일 강의가 열리는데 모두 8주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김인수 가성팩 대표이사, 류수열 굿모닝산업 대표이사 등 25명의 중소·중견기업 CEO가 참여 한다. 교육과정은 ▦중동ㆍ아프리카ㆍ동유럽 등 신흥시장 진출 전략 ▦FTA, 녹색규제 등 이슈강의 ▦영어커뮤니케이션능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영어강의 ▦해외 현지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CEO의 해외마케팅 역량증진을 위해 언어부터 문화, 비즈니스 방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그 동안 실무자 중심의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CEO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마인드로 해외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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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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