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2일 여성의류 전문 생산업체인 아비스타가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비스타는 BNX와 탱커스 등 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697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81억6,600만원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김동근 대표이사 외 3명으로 43.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상장 주식 수는 보통주 1,000만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아비스타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8~9시에 공모가격(1만1,100원)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