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의 웰빙 고기전문점 ‘계경목장’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계경목장 노원점은 최근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이 생일파티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어린이 입맛에 맞는 수제떡갈비와 음료수로 구성된 메뉴와 함께 생일파티 음악과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생일 파티의 새로운 장소로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노원점과 평촌점을 시작으로 샌드위치나 커피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테이크아웃(take out) 형태를 도입, 계경목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고객이 구입해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판매를 시작했다.
이와함께 섶다리마을 벌꿀고추장과 전통재래 꽃가루된장, 새싹채소 등을 판매하는 코너를 매장 내에 따로 마련, 숍인숍(shop in shop) 형태 도입으로 외식과 쇼핑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경목장(www.kyekyong.co.kr) 최용익 대표는 26일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경쟁 우위 확보 및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생일파티 및 테이크아웃 제도를 더 많은 가맹점에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