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의 굴착기 판매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30%(650원)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1~2월 굴착기 판매 실적은 각각 321대, 460대에 그쳤지만, 이번 달에는 1,500대도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 투자 확대로 굴착기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 다음달까지도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