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지가 변동률은 서울 0.10%, 인천 0.05%, 경기 0.12%, 지방 0.09∼0.16%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 충남 연기군, 경기 하남시, 전남 여수시, 충남 공주시 순으로 지가 상승이 높았다.
연기군은 세종로가 개통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접근성이 개선되고 정부청사 1단계 1구역이 완공돼 지가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 등이 작용했다.
4월 토지 거래량은 총 18만2,381필지, 1억8,423만2,000 ㎡로 작년 같은 달보다 필지 수는 13.8% 줄었고 면적은 0.2% 늘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