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과총, 올해 과학기술분야 국정감사 우수의원 10명 선정

교과위ㆍ지경위 소속 의원 43명 대상 국감 평가 결과 공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및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43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감 질의 활동과 보도자료 배포 실적 등에 대한 양적ㆍ질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 의원 10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 단체가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에 대한 의원 평가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위 소속 우수 의원은 김춘진(민주당), 유성엽(무소속), 김선동ㆍ박보환ㆍ박영아(이상 한나라당), 이상민(자유선진당) 의원이며, 지식경제위원회 우수 의원은 김진표(민주당), 김낙성(자유선진당), 김성회ㆍ이화수(이상 한나라당) 의원이다. 평가를 실시한 금동화 과총 정책위원장은“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가 집계한 500여건의 의원 현장ㆍ서면 질의 및 녹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는 전체적으로 과학기술 분야 질의가 양적ㆍ질적으로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금 위원장은 이어 “순위에서는 빠졌지만 정책위원회 평가 회의에서 변재일 교과위원장과김영환 지경위원장의 종합 조정 능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과총은 과학기술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과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정감사 모니터 대상을 과학기술 관련 6개 상임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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