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스프, 서울에 전자소재사업 아태본부 설립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자소재 사업 강화에 나선다.


바스프는 전자소재 사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를 서울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바스프는 올 상반기 내 서울에 지역 본부를 짓고 아ㆍ태지역 전자소재 사업 마케팅과 상품 기획, 영업, 경영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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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라우피클러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에 지역본부를 설치하면 시장 접근성이 높아져 시장의 흐름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시장 경쟁력과 혁신원동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지난해 약 721억 유로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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