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찬호 156㎞ '분노의 역투'

시카고컵스전 1이닝 무실점

불펜투수 박찬호(35ㆍLA 다저스)가 무실점 행진을 재개했다. 박찬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뒤진 7회 선발 채드 빌링슬리에 이어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점수를 주지 않았다. 지난 18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2실점(1자책점)한 뒤 9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2사 만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라이언 테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최고시속 156㎞를 기록했고 탈삼진 1개를 곁들였다. 다저스는 1대3으로 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