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록(사진) 전 서울경제신문 부국장이 18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고인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대구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지난 1995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 정경부 ·정치부·생활산업부의 차장과 생활산업부장·여론독자부장·뉴미디어부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한은희씨와 딸 윤영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5시. 장지는 경북 경주공원묘지. (02)2227-7544, 010-3764-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