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동호 은행연회장 취임후 첫 지방나들이

◎인천지역 시발 내년초까지 10개은 순방/지역경제 활성화·금융지원방안등 논의취임후 활발한 대외할동을 펼치고 있는 이동호 은행연합회장이 서울소재 시중은행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방은행 순방길에 나서 눈길. 은행연합회장이 지방은행을 돌며 취임 인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회장은 지방은행 방문시 은행장 뿐 아니라 지역경제인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 이회장은 17일 인천지역을 방문, 경기은행 주범국은행장을 만난데 이어 최기선 인천시장, 이명복 인천상공회의소의장 등과도 만나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논의. 이회장은 내년초까지 10개 지방은행을 모두 찾아볼 예정이라고. 지방은행 관계자들은 『이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서 소외되어온 지방은행들의 언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제관료출신이자 정치인인 이회장의 역할을 기대.<권흥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