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금강 관광 내달 27일부터 실시

금강산 절경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내금강 관광이 오는 5월27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아산은 북한 측과 5월27~28일 150명씩 2회에 걸쳐 시범관광을 한 뒤 6월1일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내금강 관광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아산은 “육당 최남선은 ‘금강산 구경은 만폭동 계곡 하나를 둘러보는 것’ ‘금강산의 다른 구경은 모두 만폭동 구경의 부록’이라고 극찬했다”며 “겸재 정선의 ‘금강산전도’의 배경이 된 곳도 내금강”이라고 설명했다. 내금강 관광은 출발일 10일 전까지 전국 각 금강산관광 대리점을 통해 별도 예약하며 9월까지는 기존 2박3일 상품 가격에 3만원만 더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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