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평생동안 따라다니는 습관이라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최근 경기악화가 지속되면서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자신에 대한 투자를 절제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경제경영서도 습관과 관련된 책들이 부쩍 눈에 띈다.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는 않지만 한번 바꾸게 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자기계발에 성공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책은 발간 된 지 채 두 달이 안돼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관심이 높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백만장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조그만 습관이 모여 얼마나 큰 자기개혁을 이룰 수 있는가를 깨닫게 한다.
책은 습관의 실체와 형성과정, 새 습관 형성과정과 방법, 그리고 본받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새 습관을 익히는 방법을 심리학과 성공학과 석학의 말을 빌려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습관은 인간의 자의식에 안식처를 만든다.
그것이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결국 나쁜 습관이 든다면 어려움을 겪을 때 자신의 안식처에 들어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곳에서 안주해 버린다는 이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