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신평, 한진해운 신용등급 BBB+에서 BBB0로 강등

한진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0로 한 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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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0일 “한진해운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0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한진해운의 영업현금창출력이 약화된 데다 선박투자로 재무 레버리지가 증대됐다”며 “당분간 영업현금흐름의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회사채 시장의 경색분위기를 반영해 신용등급을 강등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1,444.7%로 평가됐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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