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5월 코스피지수 1,420~1,510 전망"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코스피지수가 1,420~1,510에서 움직일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박효진 애널리스트는 "추세적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은 다소 높아질 것"이라며 "상승장세에서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데 대한 부담감, 즉 오프사이드 리스크(Upside Risk)가 더욱 두려워져 지수는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국제 유동성 확장과 외국인의 아시아 매수, 동아시아 내수 성장 기대감이 시장의 우호적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유가와 환율, 해외증시 움직임, 국내외 지정학적 위험과재벌기업 상속관련 위험 등이 종목별로 변동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수 성장형 업종 대표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증권, 보험, 제약, 인터넷, IT서비스, 항공, 레저, 교육 등의 업종 대표주는 언제 '더' 매수할지 여부를 저울질할 대상"이라며 "4월 급등한 통신관련주도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높은 종목으로 관심을 강화하라"고 권유했다. 반면 자산가치 개념주, 소재 관련주, 배당 관련주에 대해서는 점차 축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연간 코스피 목표지수인 1,570포인트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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