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미 형사사법 공조조약/외무부 “23일부터 발효”

한미 형사사법 공조조약이 오는 23일부터 발효된다. 방미중인 유종하 외무장관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3일 워싱턴 미국무부에서 「한미 형사사법 공조조약」 체결을 위한 양국 대통령 명의의 비준서를 교환, 조약이 이날부터 발효하게 된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외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약의 체결을 통해 각종 범죄 예방·진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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