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처음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KAIST는 서남표 총장이 12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을 초청, 본관 회의실에서 학교와 지역발전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단체에서 김규복 대전 충남 녹색연합 상임대표, 송인준 대전참여자치연대 상임의장, 안정선 대전시민 사회단체연구소 이사장 등 21명과 KAIST에서 서총장을 비롯, 여인철 감사, 장순흥 교학부총장, 양지원 대외부총장, 김상수 KAIST 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