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강원랜드 4분기 실적호전 기대

강원랜드가 지난해 4ㆍ4분기 실적호조와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한투자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지난해 4ㆍ4분기 수익성이 개선되고 테이블 증설 등에 따른 장기 성장세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투증권은 강원랜드의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221억원과 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8.0%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무경 대투증권 연구원은 “VIP고객 매출이 회복되고 카지노 이용객 수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테이블 및 슬롯게임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증권은 최근 고점 대비 9.8% 하락해 낙폭이 지나치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강원랜드 주가는 지난주 말과 같은 1만8,950원으로 마감, 7일 연속 약세에서 상승 반전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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