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스라엘에 주차설비 첫 수출/현대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이스라엘에 주차설비를 첫 수출한다.현대는 이스라엘 EMIRI사에 기계식 주차설비인 수직순환식 주차타워 1기를 25만달러에 수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가 이스라엘에 주차설비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는 이번에 주차타워 1기를 공급하는 소규모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스라엘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계약성사로 이스라엘을 교두보로 미개척시장인 중동국가로의 설비수출도 추진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수출키로 한 주차타워는 자동차 2대의 주차면적에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설비로 입·출고속도가 빠르고 전력절감률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측은 말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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