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에너지합리화자금 2천5백억

통상산업부는 에너지절약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으로 지난해보다 5백70억원(28%) 늘어난 2천5백83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지역난방보급사업에 1천65억원, 공업단지 열병합발전시설 건설에 3백83억원, 산업체나 건물 수송부문의 전기대체 냉방시설 설치에 8백85억원,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투자사업에 2백30억원, 주택단열 개수사업에 20억원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통산부는 특히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절약전문기업의 투자사업에 대한 지원규모를 지난해의 57억원에서 2백30억원으로 대폭 늘리는 한편 지원비율도 소요자금의 90%에서 1백%로 확대하고 상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이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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