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차 1월판매 8천207대…작년비 19.8%↑

르노삼성차는 1월 완성차 판매대수가 8천207대로작년 동월 대비 19.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8천16대로 작년 동월 대비 18.9% 증가했으며 수출은 191대로 69.0% 늘어났다. 그러나 판매조건의 축소와 연말특수로 인한 대차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내수는 23.2%, 수출은 10.3% 각각 줄어 전체적으로 22.9% 감소했다고 르노삼성은 덧붙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연말보다는 판매대수가 줄었지만 작년 동월보다는 20% 가까이 늘어나 SM7 신차 발표에 따른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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