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1사1하천 살리기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여천천과 무거천, 태화강 일대에서 32개 기업체와 12개 단체 등 모두 500여명이 참여해 수생 정화식물 식재 및 캠페인을 펼친다.
남구는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기업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인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