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BS, '발 마시지' 특강

EBS, '발 마시지' 특강 “발은 신체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발은 몸의 주요 장기와 연결돼 발만 잘 관리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는 발 마사지가 유행이다. 점심시간이면 발 마사지 전문점에 드나드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러지 말고, 직접 발 마사지를 배워보자. 퇴근 후 아내와 함께, 남편과 더불어, 자녀들과 둘러앉아 서로 마사지해 준다면, 건강에도 좋고 가족의 화목에도 좋지 않을까. EBS는 다음주 한 주 동안 `EBS 문화센터' 시간에 발 마사지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가족 건강을 위한 발 마사지' 23~27일 오전9시~9시30분 방송. 신발이 작아지고, 발에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면 건강의 적신호. 인체의 오장육부가 다 들어있는 발은 만져보거나 색깔만 봐도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나무 주걱이나 지압봉 등 간단한 도구 하나로 건강도 유지하고 예뼈지는 발 마사지는 배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가족 건강을 위한 발마사지'는 다섯 차례에 걸쳐 건강유지의 비법을 전수한다. 첫 날인 23일 주제는 `건강한 발 관리와 발 마사지'. 발 씻는 법에서 말리는 방법까지 발의 모양과 종류에 따른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집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 정맥 마사지법을 국내 발 관리사 1호~m 숙명여대 김수자 교수의 설명으로 알아본다. 24일 `자녀를 위한 발 마사지' 역시 김수자 교수의 강의로,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발 마사지 법을 알려준다. 발 마사지를 통해 허약 아동이 감기 탈출하기, 산만한 아이가 집중력을 되찾기, 성장점을 자극해 키를 키우기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부부의 금슬을 좋게 하는 `부부가 함께 하는 발 마사지'(25일), 날씬한 몸매 가꾸기를 도와주는 `다이어트에 좋은 발 마사지'(26일),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질병치료에 좋은 발 마사지'(27일)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입력시간 2000/10/22 18:2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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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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