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를 경험한 만큼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노무현 대통령, 미리 배포한 제7차 세계국가인권기구대회 축사 원고를 통해 대한민국을 모범적 인권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다른 나라들을 즐겁게 할 필요는 없고 우리나라에 알맞은 일을 해야 한다”-마하티르 모하마드 前 말레이시아 총리, 남의 칭찬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말고 ‘집안 단속’을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라크 유혈사태는 최악의 빨치산 전쟁”-에키에르트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 총지휘관, 체첸ㆍ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수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사태와 비슷하다며.
▲“예상은 했지만 우리 사회의 중요한 원로들이 이런 문제를 밝게 봐줄 수는 없는지…”-임종석 열린우리당 의원, 김수환 추기경 등 저명한 사회 원로들의 잇단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입장 표명에 대해 서운함을 나타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