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순이익전망치를 당초보다 16% 낮추고 목표주가 역시 54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NAND플래시메모리 현물가격이 급락하고 있고 경쟁도 심화되고 있으며 휴대전화 단말기 부문의 수익성도 단기간에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내년 순이익 전망치 역시 32% 낮춰잡았으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