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러 마술사 ‘미로쉬첸코 매직쇼’

롯데월드, 8일부터 10월까지

롯데월드는 ‘미로쉬첸코 매직쇼’를 8일부터 어드벤쳐 1층 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2001년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 마술대회 챔피언인 러시아 출신 미로쉬첸코(Koroblev Sergey)가 여성 마술사 엘레나(Koroblev Lrina)와 함께 화려한 손수건을 이용한 ‘클로즈업마술’을 비롯해, 고난이도의 ‘서커스 밸런스 묘기’, ‘일루젼 신체분리 마술’ 등 20분동안 환상적인 마술을 펼친다. 이번 마술쇼의 하일라이트는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 즉석에서 객석에 위치한 관객들이 단검을 입에 물고 있는 마술사를 향해 대형볼과 유리컵을 던져 주면, 날카로운 칼날을 이용해 공과 유리컵을 받아낸다. 마술사는 칼끝으로 크리스탈 컵 10개를 3단으로 올려 놓고 균형을 잡은 채 맥주병을 발끝으로 차올려 코로 받아내는 묘기를 선보인다. 하루 5회 공연하며 올 10월까지 계속된다.(02)4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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