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4일 한국경제TV, 진화글로텍, 다날, 테이크시스템즈, 네트론텍, 신성델타테크, 한신제약 등 7개사에 대한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오는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의 지난해 매출액은 248억7천만원, 순이익은 36억4천만원이었고 자본금은 90억7천만원이다. 액면가는 5천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1만2천200원이다.
진화글로텍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335억8천만원의 매출과 2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1천400~1천900원이다.
다날은 이동통신용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업체로 자본금 21억4천만원에 지난해에 466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9천300~1만3천원이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테이크시스템즈는 자본금 14억7천900만원에 작년 매출액은 187억4천만원, 순이익은 33억5천만원이었고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천~1만5천원이다.
네트론텍은 휴대전화 및 스피커 부품 제조업체로 자본금 78억5천만원에 작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601억원과 31억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2천500~3천200원이다.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는 자본금 36억3천만원에 지난해 매출액은 625억2천만원, 순이익은 26억3천100만원이었으며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1천700∼2천200원이다.
한서제약은 자본금 20억3천만원,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6억3천만원, 17억6천만원을 기록했고 액면가는 500원, 주당 발행 예정가는 1천300~1천600원이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7~8월 중 공모를 거쳐 8~9월께 코스닥에 등록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