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보안테나] SW지원센터 추가설치 등

정보통신 관련 창업기업을 돕는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추가로 설치된다. 정보통신부는 현재 운영중인 7개의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외에 4곳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센터가 새로 설치되는 곳은 경기, 강원, 충북, 제주지역으로 이 지역에는 지원센터가 없어 소프트웨어 창업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지원센터는 시·도가 장소를 제공하고 정통부는 기자재와 운영자금, 경영자문을 지원하는 곳으로 자본·기술이 부족한 벤처기업의 창업공간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한국쓰리콤은 최근 근거리통신망(LAN)카드와 모뎀을 통합한 「메가헤르츠 랜플러스 모뎀 PC카드」를 판매한다.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LAN 카드와 모뎀을 동시에 갖고 있어 각종 네트워크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소비자가격은 45만원. 한국쓰리콤은 오는 2월28일까지 기존 PC카드를 가져오면 35만원에 보상 판매해준다. (02)3455-6384. 충청남도는 장난전화를 막고, 화재와 사고가 일어난 장소를 빨리 알아내기 위해 4월말까지 도내 모든 소방서와 파출소에 「119 신고자 위치 자동확인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충남도청과 최근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으며, 종전 2~3분 걸리던 신고자 위치 파악 시간을 30초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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