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행정자치부가 농어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중인 135억원 규모의 3차 정보화마을 정보이용환경 조성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콤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정보화마을, 경남 밀양시 얼음골사과마을 등 86개마을을 대상으로 초고속통신망 구축, 마을정보센터 LAN(근거리통신망) 공사, 교육용PC 설치 등에 나선다.
데이콤 관계자는 "지역정보화 확산 유도와 정보격차 조기해소 차원에서 정보화마을이 지역경제활성화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는데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