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카드 '음식업중앙회 회원카드' 발급

현대카드는 한국음식업중앙회(www.ekra.or.kr)와 제휴, '음식업중앙회 회원카드'를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 카드는 음식업중앙회에 가입돼 있는 전국 42만명 음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음식업중앙회 회원증 겸용 제휴카드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현대카드 매출 가맹점수수료의 10%를 별도로 협회비로 납부해준다. 현대카드는 발급회원에게 음식업자의 의무가입 보험인 가스배상 책임보험을 대인 최고 6,000만원, 대물 최고 3억원에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현대측은 회원이 연 1회 이상 카드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다음해에도 지속적으로 보험기간을 연장해줄 방침이다. 법무법인 한길의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의 대면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회원이 식품위생법 위반 등 행정처분으로 행정소송수행 등 법률서비스를 받아야 할 경우 80~90%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영동세브란스, 서울백병원 등 전국 16개 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 시 최고 20%할인, 면세점 최고 15% 할인되는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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