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일숙 변호사 고증처리委 첫 女의원에

최일숙(38) 민변 여성인권위원 성매매방지팀 팀장이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정부는 8일 최 변호사를 고충위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고충위에 따르면 여성이 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지난 94년 설립이래 처음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한울 변호사로 활동중인 최 변호사는 현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무총리실 성매매방지기획단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상임 3명, 비상임 7명 등 전체 고충위 위원 10명은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모두 대통령이 위촉하고 임기는 3년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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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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