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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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이 사랑을 가득 담은 따뜻한 느낌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박근형, 고두심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등장해 극의 중심 분위기를 이루는 ‘사랑’과 ‘따뜻함’을 표현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든 파티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메인 포스터는 따뜻한 햇살과 환한 미소가 어울려 곧 다가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두 번째 포스터는 ‘엄마의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콘셉트. 네 사람의 싱그러운 미소는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한다. 또한 3종 포스터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배경인 초록정원과 파란하늘은 지친 이들의 안식처가 될 ‘엄마의 정원’의 포근함을 상징한다.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이 드라마는 쉴 곳이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엄마의 품과 같은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엄마의 정원’은 ‘첫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작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