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대교, '러닝센터' 비중확대로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 - 유진투자증권

대교가 올해 안정적인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대교는 올해 안정적인 영업익 성장세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교육주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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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지난해 4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1,908억원, 영업이익은 132.7% 급증한 9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 대비 고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시장 컨센서스 129억원은 하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 방문학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9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센터형 모델인 ‘러닝센터’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며 “눈높이 회원수가 지난 2012년 연간 11만명 이탈했지만 올해는 이탈 회원이 1만명 내외에 그치는 등 이탈 추이도 상당히 진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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