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한 어머니’ 19명 수상

한국전쟁 등으로 남편을 여읜 뒤 홀로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머니`19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유영숙)는 제25회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19명을 선정해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장한 어머니들은 수상식후 청와대를 예방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손익이(72ㆍ서울 동대문) ▲김정출(74ㆍ부산 서구) ▲최명렬(69ㆍ인천 부평) ▲금금옥(75ㆍ대전 동구) ▲김두주(68ㆍ대구 북구) ▲선필남(75ㆍ광주 남구) ▲송필영(75ㆍ울산 중구) ▲오옥순(72ㆍ수원 장안) ▲최인숙(74ㆍ강원 강릉) ▲임선득(68ㆍ충북 청주) ▲이순희(75ㆍ충남 홍성) ▲윤덕례(69ㆍ전북 전주) ▲오연순(69ㆍ전남 해남) ▲주순남(75ㆍ경북 문경) ▲오수연(70ㆍ경남 함양) ▲정순덕(69ㆍ제주 남제주) ▲김두연(68ㆍ경남 통영) ▲하동자(51ㆍ인천 부평) ▲공화분(83ㆍ서울 성동)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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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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