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e-비즈니스환경 14위

우리나라의 e-비즈니스 환경은 1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편한 나라는 덴마크이며, 영국과 스웨덴이 2위, 3위를 차지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과 IBM 비즈니스평가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e-비즈니스 환경평가에 따르면 덴마크와 영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씩 상승한 반면 미국은 지난해 3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7위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홍콩이 9위, 한국은 14위를 각각 기록했다. EIU는 세계적인 휴대폰 수요증가와 인터넷접속속도개선, 관련소프트웨어개 발 등으로 기술산업전망이 종전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요인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고 EIU는 덧붙였다 . 향후 기술산업 발달에는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이에따라 기업은 기술산업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필요가 있다고 EIU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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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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