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선테크(대표 한동건)가 중국에 다기능리모콘을 1백13만달러어치 수출한다.7일 압선테크는 최근 중국 길림성 연변성화전자유한공사와 1백13만달러어치의 다기능리모콘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다기능리모콘은 TV수상기에서 사용하는 주파수와 일치시킨키면 간단한 조작으로 모든 TV수상기의 채널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계약내용은 압선테크가 다기능리모콘의 핵심모듈을 수출하고 연변성화전자유한공사가 케이스 등을 생산 완제품형태로 조립하고 현지판매까지 담당하는 것이다.
현지에서는 압선테크의 브랜드를 유지키로 했다.
압선테크는 이와함께 연변주향진기업관리국과 게임기모듈 등 핵심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는 내용에도 합의했다.<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