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구 지역업계 車부품 박람회 참여추진

대구시가 지역 주력업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해외 박람회 참여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대구시는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를 선정 자동차부품의 해외 판로개척, 신제품ㆍ신기술 동향파악, 품질ㆍ디자인개선 및 상품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 공동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OEM공급용 자동차부품 전문박람회로서 미국 뿐 아니라 유럽 등 전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한다. 시는 이와함께 내년 11월에 개최될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박람회에도 지역 업체를 파견하는 등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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