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컴퓨터특집/신제품] 애플 아이맥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 유독 한국시장에서만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이맥이 신제품을 내놓고 가격을 낮추는 등 명예회복에 나섰다.아이맥은 발매 139일만에 80만대 판매를 돌파, 돌풍을 일으키며 애플컴퓨터를 수렁에서 건져낸 세계적인 히트상품. 아이맥의 색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본디블루」. 모니터와 본체가 한몸을 하고 있고 속이 훤히 들여다 보여 일명 「누드 PC」로 불린다. 지난 11월 233㎒ 파워 PC G3 프로세서와 66㎒버스, 4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2MB 기억장치, 2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춘 아이맥 A형이 출시된 이후 최근 비디오메모리를 확장한 아이맥 B형이 선보였다. 애플사는 최근 딸기, 라임, 블루베리, 귤, 포도 등 5가지 색상의 아이맥을 새롭게 선보였다. 곧 한국시장에서도 이들 제품이 공급될 예정. A형 아이맥은 잉크젯프린터를 무료로 제공하며 223만8,000원, B형은 17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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